가수 홍대광이 첫 방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홍대광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엠카’ 입성 오늘 첫 방입니다. 기운 좀 불어주세요. 너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대광은 “홍대광 ‘너랑’ 잘 됐으면 좋겠다. 이미 잘 될 것 같아”라는 메모가 꽂혀진 꽃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홍대광은 이날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대광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너랑’을 공개했다. 1년 만에 컴백한 홍대광의 미니앨범 속에는 대화체 가사와 듣기 편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번 앨범에는 ‘너랑’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지난 5월 발표한 ‘잘됐으면 좋겠다’를 포함해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홍대광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1년 만에 컴백’ 홍대광 “‘엠카’ 입성 오늘 첫 방”
입력 2015-06-1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