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주장 조소현 선수가 후반 9분 동점골을 넣었다.
18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E조 3차전에서 후반 9분 조소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조소현은 오른쪽 측면에서 강유미가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골 문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스페인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조소현의 동점골에 힘입어 후반 10분 현재 1대 1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사상 첫 16강행을 위해 스페인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여자월드컵] 조소현 후반분 헤딩 동점골 한국 1-1 스페인
입력 2015-06-18 09:20 수정 2015-06-1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