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24일 포항장성교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연다

입력 2015-06-17 16:41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24일 오후 8시 포항장성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성시화운동본부는 기도회에서 메르스 극복과 환자 회복, 유족 위로, 한반도 통일 등을 위해 기도한다.

기도회는 도충현 장로(지도자홀리클럽 회계) 기도, 이정녀 권사(여성홀리클럽 회장) 열왕기상 8장35~40절 성경봉독, 포항장성교회 찬양대 찬양, 최득섭 목사(늘사랑교회) 설교, 합심기도, 특별기도, 마라나타 워십, 블레스선교무용단 워십, 박석진 목사(부이사장, 장성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최득섭 목사(사진)는 ‘우리나라가 다시 사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을 통해 해법을 제시한다.

특별기도에서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간절히 간구한다.

2부는 포항성시화운동 동영상 소개,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기능직홀리클럽 저소득층 집수리 보고, 광고, 생명문화 4대 캠페인 설명, 생명문화 배지 전달식 순으로 이어진다.

김원주 대표본부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포 가운데 떨고 있다. 이들에게 평안함을 달라고, 우리 안의 질병과 더러운 죄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며 교인들의 기도회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