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오는 2018년까지 총 2400억원 규모의 민자자본을 유치해 ‘해양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 레포츠 공원은 군 일원 75만여㎡ 부지에 축구 전지 훈련센터, 유스호스텔, 워터파크, 플라워가든, 마리나시설, 경정장, 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된다.
관광객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4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세수입 효과가 기대된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뉴스파일] 신안군, 2400억원 규모 ‘해양 레포츠공원’ 조성
입력 2015-06-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