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 위한 목회자 세미나 ‘성령편’ 열린다

입력 2015-06-17 13:59

대전성시화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 ‘성령편’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원내동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송촌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하고 ‘성령편’ 저자인 이영환(대전횃불회장·한밭제일교회 담임) 목사가 2박3일 동안 주 강사로 나선다.

이영환 목사의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세미나는 지난 2년 동안 대형·중형·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골고루 참여, 목회 현장에서 적용해 성도들이 말씀에 바로 서고 믿음이 성장하고 영성이 회복돼 교회 부흥에 영향을 끼쳤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환 목사는 “제자훈련에 필요한 교재와 재생산을 원하는 목회자와 하나님과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방황하는 목회자들은 성령편 세미나에 참여하면 성령님의 은혜가 임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성령님의 은혜를 받고 정체성을 회복해 새 힘을 얻어 목회 현장에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회복과 누림의 은혜는 예수님 안에서 말씀을 통해 성령님의 역사로만 이루어지며, 우리교회에도 회복과 누림의 역사가 무수히 일어났다”며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곤(경남 남부횃불회장·거제교현교회 담임) 목사는 “이영환 목사의 세미나는 목회 현장에서 증명된 놀라운 세미나다”며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큰 은혜와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사와 사모, 전도사가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10만원(부부 15만원), 연 간 예산 3000만원 미만의 미자립 교회 목회자는 5만원(부부 8만원)이며, 교재와 식사를 제공한다. 1300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042-541-3990).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