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과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입력 2015-06-17 13:43
최경주 재단 제공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과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아름다운 동행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KJ골프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최경주 재단은 지난 16일 KJ골프꿈나무 중 10명을 선발해 롭스포츠코리아가 지원해주는 클럽 후원식에 참가했다 밝혔다.

이날 클럽 후원식에는 최경주재단 KJ골프꿈나무중 클럽을 오래 사용해 교체를 해야 할 시기에 있는 꿈나무들이 선발돼 참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민규(신성중)와 김하니(육민관고) 등이 포함돼 있다.

최경주 이사장은 “매년 KJ골프꿈나무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던롭스포츠코리아에 감사를 표한다. 지원해주는 클럽과 볼은 저희 재단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던롭스포츠코리아에 감사하고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차세대 대한민국의 골프계를 선도할 KJ골프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아마추어 골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KJ골프꿈나무 육성에 함께 하는 취지를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매년 최경주재단 KJ골프꿈나무를 위해 볼과 클럽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올해에도 볼과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등 용품을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

최경주 재단 골프 꿈나무들은 재단 인재상에 걸맞은 미래 인재육성 교육, 최경주 프로와 함께 하는 동계훈련을 비롯해 원포인트 레슨, 정기 라운딩 및 국내 대회 출전 참가비 지원 등 최경주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