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이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AP통신이 전 세계에 내보냈다. 외신들이 연일 한국의 메르스 확산 사태를 비중 있게 보도하면서 해외 관광객들이 급감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홍콩 항공사가 한국 노선을 절반으로 줄이고, 일본에서 예정됐던 한국 방문을 위한 홍보 행사가 연기되는 등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포토] ‘메르스 사태’ 외신도 주목
입력 2015-06-17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