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독일인이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독일 보건당국이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도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여행하고 돌아온 이 남성이 지난 6일 니더작센주 한 병원에서 메르스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독일 보건당국 "중동 다녀온 독일인도 메르스로 사망"<1보>
입력 2015-06-1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