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간의 의리!”…‘식스틴’과 2PM의 응원 품앗이

Mnet의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식스틴’ 멤버들이 그룹 2PM의 컴백을 응원했다.

16일 ‘식스틴’ 멤버들은 공식 페이스북에 “2PM 선배님들 컴백 축하드려요. ‘우리집’ 정말 좋아요. 오늘 밤 11시 택연 선배님과 함께하는 ‘식스틴’ 7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식스틴’ 멤버들은 2PM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향해 하트를 그리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속사 선배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곡 ‘우리집’으로 컴백하는 2PM도 이에 화답했다. 멤버 택연이 16일 방송되는 ‘식스틴’ 7회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선 것.

네티즌들은 “2PM이 컴백하는 구나” “JYP 활동이 활발하네” “‘식스틴’ 멤버들도 얼른 데뷔하길”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식스틴’에 출연했던 JYP 연습생들은 종영 후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