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건강한 교회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6-16 16:47

서울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사진)는 오는 29~30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양재성전 기쁨홀에서 목회자와 사모, 교회 리더를 대상으로 ‘건강한 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미국의 피터 스카지로 목사와 아내 제리 스카지로이다. 책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의 저자인 스카지로 목사는 미국 복음주의출판협의회(ECPA) 골드메달리언 수상자이자 뉴라이프 펠로우십교회 설립자다. 뉴욕 퀸즈에 ‘건강한 감정과 영성센터’를 세워 아내와 함께 사역하고 있다.

이재훈 목사는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건강한 영성”이라며 “목회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건강하게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 회비는 5만원. 개척교회 목회자는 무료다(onnuri.org·02-3215-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