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의정부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15-06-16 09:27 수정 2015-06-16 09:40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장유진)는 15일 노숙인등의 자활을 위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인혁)에 노숙인 자활사업을 위한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등에게 사회복귀의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자활농장인 ‘참살이농장’을 통해 곤충, 청계, 유산양을 사육하여 농장견학, 체험활동, 청계알과 곤충판매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노숙인이 직접 참여하여 수익 및 농촌에서의 자활을 돕는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반으로 사회 복귀의 발판을 마련하여 주고 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유인혁 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숙인등의 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주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