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민기 딸 “이상형 장위안 발 닦아줄 수 있다”

입력 2015-06-16 01:38
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조민기가 딸 조윤경의 이상형이 장위안이라고 밝혔다.

조민기 딸 조윤경은 15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아빠와 함께 촬영장을 찾았던 것.

이날 조민기는 베이징에서 공부한 딸 조윤경이 장위안을 좋아한다고 밝혀 장위안을 기분좋게 했다.

조민기는 "좋아하면 발 닦아줘야 한다는데 기꺼이 닦아줘야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딸은 남자친구는 남자친구고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민기는 "지적이고 말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딸의 이상형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 다니엘, 로빈, 블레어, 수잔, 샘 오취리, 알베르토, 일리야, 장위안,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 등 G12는 '나잇값'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게스트로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