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들이 14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쿠르드족 민병대 간 격전을 피해 터키 남부 산리우르파주 악차칼레의 철책을 뚫고 국경을 넘고 있다. 부모가 위태롭게 아이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모습도 눈에 띈다(오른쪽 아래 사진). 터키 정부의 입국 수속 처리가 늦어지자 난민들은 급기야 철책을 넘거나 철책에 구멍을 내서 터키로 건너갔다.
AFP연합뉴스
[포토] 시리아 난민 필사적인 ‘지옥 탈출’
입력 2015-06-16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