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가 종영한다. 이에 후속작인 ‘너를 기억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첫 방송되는 ‘너를 기억해’에는 배우 장나라가 데뷔 이후 첫 수사관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너를 기억해’ 현장 사진 속 장나라는 단발머리로 과감히 스타일 변신을 꾀한 상태다.
장나라는 극중 차지안으로 분해 위험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로 뛰어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는 열혈 수사관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차지안은 수사를 위해서라면 미인계를 쓸 줄도 아는 상황판단이 빠른 인물이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지난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미스터백’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온 장나라가 6개월 동안 휴식시간을 거쳐 야심 가득히 도전한 작품”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요새 장나라 자주 보인다” “장나라 늙질 않네” “서인국과의 케미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후아유’ 이번 주 종영…장나라 단발 변신에 ‘너를 기억해’도 ‘기대↑’
입력 2015-06-16 16:50 수정 2015-06-16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