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포항남노회(노회장 하정일 장로) 남선교회연합회가 7월 1일 오후 7시30분 포항 효자교회에서 정충영 원로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경건, 절제 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정충영 장로(사진·대구 남산교회)는 성경적 생활윤리 십계명을 소개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기업을 경영할 것이 지에 대해 들려준다.
그는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를 벗어나면 세상적인 방식으로 살아간다”며 “이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일이며 이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목회자들이 가르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장로는 고려대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경북대 경상대학 경영대학원장을 지냈다.
또 한국로고스경영학회장, 한국의사결정학회장, 한국산업경영학회장, 대구경북교수선교회장, 경북대기독교수회장 등으로 학원복음화에 힘써왔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그와 80여명의 전국 경영학 교수들이 지난 2002년 10월 발족했다.
이 학회는 성경적인 바탕 위에 경영 이론을 전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교수 및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7월 1일 효자교회서 세미나 연다
입력 2015-06-15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