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범키 오는 19일 싱글 ‘느껴’로 컴백 일상의 기쁨과 자유에 감사

입력 2015-06-15 14:16

힙합가수 범키가 오는 19일 신곡 '느껴'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15일 밝혔다. 신곡 '느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치는 기쁨과 자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범키의 아내 강다혜 씨가 곡의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느껴'는 애초 범키의 새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먼저 싱글로 공개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작년 6월 발표한 싱글 '집이 돼줄게' 이후 1년만에 발표하는 곡"이라며 "이번 노래는 범키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범키는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범키 앤(&) 프렌즈'란 이름으로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