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배우 조인성·송중기·임주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인터넷에는 지석진이 전날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한 세 장의 사진이 주목을 끌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현장을 찾은 조인성·송중기·임주환과 찍은 인증샷이다. 지석진은 “정말 반가웠어”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사진에서 지석진은 세 사람과 각각 어깨동무를 하고 친근한 포즈를 취했다. 훈남 3인방의 미모는 뭇 여성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네티즌들은 “조인성 어쩜 이렇게 멋있나” “송중기 빛이 난다” “임주환 너무 반갑다”고 환호했다. 그중 “왕코 형님(지석진)도 웨이보를 했다니 역시 한류스타인가보다”라는 재치 있는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송중기·임주환은 전날 방송된 ‘런닝맨-사랑과 전쟁’ 특집에 깜짝 출연해 이광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웨이보 하는 왕코 형님… 조인성·송중기·임주환과 친분샷
입력 2015-06-15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