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쥬라기 월드’ 본 로이킴·에릭남, 랩터가 되다?

입력 2015-06-15 11:09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2)와 에릭남(본명 남윤도·27) 영화 ‘쥬라리 월드’ 속 공룡의 모습을 패러디했다.

전날 로이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15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로이킴은 “쥬라기 월드를 보았다. 우린 랩터”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에릭남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랩터는 쥬라기 월드에서 몸집이 작고 빠른 종의 공룡이다.영상에서 두 사람은 손은 공룡처럼 가슴팍에 위치한 뒤 엉덩이를 빼고 성큼성큼 걸어 공룡의 걸음걸이를 따라했다. 약 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웃음을 의미하는 ‘ㅋㅋㅋ’라는 자음들이 댓글창을 채웠다. 또 “나도 영화 보고 집에 올 때 랙터처럼 뛰어오고 싶었는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나 보다” “로이킴 왜 이렇게 자연스럽나” “에릭남 정말 귀엽다”는 등의 댓글이 올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