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1박2일에서 감춰둔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14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여자사람친구와 함께 무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우정 여행으로 강원도 춘천에 도착한 문근영과 김숙, 김준호와 김주혁은 렌트 차량에 탑승했다.
운전대는 문근영이 잡았다.
김숙은 “근영씨 오늘 운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문근영은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 죽지는 않으실거다”라는 공포스러운 대답을 던졌다.
차량이 출발하자 뒷좌석에 탑승한 김준호와 김주혁은 손잡이를 꼭 부여잡으며 문근영의 운전에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네비게이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대체 이거 왜 소리가 나는거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이에 김주혁은 “너가 너무 빨리 달려서 소리가 나는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1박2일’ 문근영, 감춰둔 운전 실력 공개 “죽지는 않을 것”
입력 2015-06-15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