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들 조지 왕자가 13일(현지시간) 아버지 품에 안겨 증조모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오른쪽)의 89세 생일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 부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해리 왕세손(왼쪽부터) 등 왕실 가족들은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기병대의 분열식을 사열하고 몰려든 축하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EPA연합뉴스
[포토] “증조할머니 생신 축하”… 조지 왕자 ‘발코니 데뷔’
입력 2015-06-15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