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헨리와 마지막 인사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했어. 헨리 포에버”

입력 2015-06-14 18:34
사진=예원 트위터 캡처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한 예원이 전 가상남편 헨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예원은 14일 트위터에 “팬분들이 알려 주셔서 헨리 글을 지금에서야 봤네요. 마지막 인사 못 해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예원은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헨리! 너는 짱이라서 앞으로 뭘 해도 더더더 최고가 될 거야”라며 헨리를 응원했다.

이어 “여러분들 앞으로도 헨리의 활동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도 팬으로서 친구로서 같이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헨리 Forever”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헨리는 13일 트위터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헨리는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챙겨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돼줘서 고마워”라고 말을 시작했다.

또 “오빠가 너를 더 챙겼어야 했는데 이 정볻밖에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돼줄게. 그리고 예원아 이제 매일 매일 울지 말고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