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한 예원이 전 가상남편 헨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예원은 14일 트위터에 “팬분들이 알려 주셔서 헨리 글을 지금에서야 봤네요. 마지막 인사 못 해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예원은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헨리! 너는 짱이라서 앞으로 뭘 해도 더더더 최고가 될 거야”라며 헨리를 응원했다.
이어 “여러분들 앞으로도 헨리의 활동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도 팬으로서 친구로서 같이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헨리 Forever”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헨리는 13일 트위터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헨리는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챙겨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돼줘서 고마워”라고 말을 시작했다.
또 “오빠가 너를 더 챙겼어야 했는데 이 정볻밖에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돼줄게. 그리고 예원아 이제 매일 매일 울지 말고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예원, 헨리와 마지막 인사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했어. 헨리 포에버”
입력 2015-06-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