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재곤 퓨처스리그서 노히트노런

입력 2015-06-14 17: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사이드암 투수 이재곤(27)이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이재곤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사사구 5개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이재곤의 투구 수는 115개였다. 직구 최고 속도는 시속 137㎞를 찍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