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의 식사 장면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24년차 무명 배우인 엄마와 딸인 무명 걸그룹 타히티의 아리 이야기가 그려졌다.
의뢰인인 엄마는 걸그룹이지만 TV에 나오지 않는 딸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제작진에 의뢰했다.
아리가 속한 타히티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타히티는 AOA, EXID와 함께 데뷔했지만 동료가수들이 톱스타로 성장해가는 동안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타히티는 메이크업, 헤어, 의상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특히 식사는 죽으로 해결해야 했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다섯 명의 멤버가 죽 두 그릇을 나눠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엄마가 보고 있다 캡처
‘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의 충격 식사… 죽 2그릇을 5명이서 ‘깜짝’
입력 2015-06-14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