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가 첫 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함께 저녁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위안은 기혼인 제임스에게 “결혼하기 전에 여자친구 몇 명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장위안의 깜짝 질문에 당황해하던 제임스는 이내 입을 열었다. 그는 “첫 여자친구를 14살 때 사귀었다. 1년 쯤 여자친구가 바람 피웠다. 난 마음이 약해서 헤어질 수 없었다. 그 여자친구랑 2년 동안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14살이고 27살에 결혼했다. 13년이란 시간 동안 1년에 3명 정도 만났다면 39명이다. 수학이다”라고 자기 멋대로 단정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캡처
‘내 친구집’ 제임스 “여친 바람피웠음에도 2년 동안 사귀었다”
입력 2015-06-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