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부부, 첫 딸 낳아…이보영 “고마운 마음뿐”

입력 2015-06-13 23:19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13일 첫 딸을 낳았다. 이보영 소속사 측은 “이보영이 오늘 오전 여자 아이를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면서 “오래 기다렸지만,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와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첫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13년 9월 결혼했다. 둘은 2004년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07년 사귀기 시작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