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민관합동태스크포스(TF) 즉각대응팀은 13일 “삼성서울병원 이송직원의 확진으로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재확산이 우려된다”면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병원 측에 요구했다.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 환자이송 직원인 137번(55) 환자의 확진으로 인해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병동 등에서 다수 접촉자가 발생했다”면서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민관합동TF, 삼성서울병원에 ‘메르스 재확산 방지’ 즉각대응 요구
입력 2015-06-13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