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에서 물놀이 사고로 2명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쯤 부산 영도구 해변에서 수영하던 장모(48)씨가 물에 빠졌다. 장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1시쯤 숨졌다. 중학생 신모(14)군은 오후 3시쯤 부산 금정구 한 계곡에서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5시쯤 숨졌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물놀이 사고로 부산서 2명 숨져
입력 2015-06-1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