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패한 권력을 향해 ‘하이킥’… 칠레의 축구시위

입력 2015-06-13 02:16

‘남미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5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막한 11일(현지시간) 대학생들이 교육 개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을 향해 공을 차고 있다. 칠레에서는 최근 잇단 권력형 비리 스캔들 등으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