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남성 그룹 비티엘(BTL·멤버 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이 1년여 만에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키로이 컴퍼니는 공식 SNS에는 엘렌과 연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엘렌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연은 날렵한 턱선으로 ‘상남자’ 매력을 선보였다.
서브 보컬을 맡고 있는 엘렌은 반듯한 이목구비와 깔끔한 이미지로 주목 받고 있다. 춤, 연기력 등 재능과 끼가 다분하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연은 새로 합류한 멤버다. 부드러운 외모와 야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일부터 차례로 멤버들 개인 컷을 공개하며 올 여름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비티엘의 새 앨범 발매는 2014년 5월 발매된 싱글앨범 ‘투지’ 이후 1년 만이다.
군무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비티엘은 홍콩, 중국 등 아시아 등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그룹 비티엘, 올 여름 컴백… 엘렌·연 비주얼 폭발
입력 2015-06-1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