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작가인 고종석씨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경험 안의 얘기지만, 달레반 어린이들의 입이 근혜빠 어린이들의 입보다 훨씬 더러움”이라고 평가했다.
고씨는 “ㅆ이 없이는 내 멘션창엘 못 들어와요”라며 “입에 걸레 물고 사는 게 서 아무개군을 빼닮았음”이라고 적었다.
게다가 “이 아동들은 문재인을 판단할 능력이 없는 터라, 판단을 문재인함”이라고 말했다.
앞선 글에선 “JS랑 문재인 대표랑 어느 쪽이 더 새누리 세작 같냐”라며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에게 물었다.
고씨는 문 대표를 “박정희가 자랑스러운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신 새누리 세작”라고 호칭했다.
또 “앞으로 묻지 마 문재인 지지자들을 달아이라 부르겠다”며 “기존의 달레반엔 부정적 뉘앙스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고씨는 “달아이, 하면 60년대 마약과 프리섹스와 동성애로 베트남전쟁에 저항했던 미국 꽃아이들의 아방가르드도 연상되고. 그런데 발음이 또라이랑 비슷하다고 욕 먹으려나?”라고 반문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달레반 어린이,근혜빠 어린이 입보다 훨씬 더러움” 고종석 “판단능력없어 문재인 판단”
입력 2015-06-1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