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22일 미니앨범 ‘셰이크 잇’ 발매 여름 신드롬 이어간다

입력 2015-06-12 13:31

걸그룹 씨스타가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잇’(SHAKE IT)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스위트 & 사우어'(Sweet & Sour)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로 멤버들은 그 사이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펼쳤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동명 타이틀곡 '셰이크 잇'을 비롯해 '씨스타 표' 여름 댄스곡과 수록곡을 처음 공개한다. 씨스타는 그간 여름 시즌에 낸 앨범으로 '소 쿨'(So Cool),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 유'(Loving U),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스웨어'(I Swear)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오랜 기간 앨범을 준비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역대급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여름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