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됐다.
정우성의 인터넷 팬클럽 ‘영화인’은 11일 페이스북에 “엄청난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할게요. 정우성 배우님의 데뷔 전 사진입니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을 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지금보다 풋풋한 모습의 정우성 사진이다. 사진 속 정우성은 당시에도 강렬한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었다. 남다른 패션감각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우성은 과거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 로드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과거도 우월하다” “캐스팅 될 만 하다” “정우성 같은 아르바이트생이 또 없나요”라며 열광했다.
정우성은 최근 아프리카 난민을 돕기 위해 수단을 방문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태어나서 못생긴 적이 있었나요?”… 정우성 과거 사진 공개
입력 2015-06-1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