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가 문제의 ‘관계자’?…‘무한도전’ 맛보기 사진 공개에 ‘기대↑’

입력 2015-06-12 10:18
김태호 PD 트위터 캡처

MBC 예능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SNS에 촬영 현장 맛보기 사진을 공개했다.

김 PD는 11일 트위터에 ‘무한도전’ 녹화 현장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 6명이 ‘2015 상반기 결산 무한뉴스’라는 문구가 적힌 세트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항상 ‘무한도전’ 관련 스포일러성 기사에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김 PD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문제의 ‘관계자’가 박명수 아닌 김태호PD인가” “상반기 결산 재미있겠다” “‘무한뉴스’ 오랜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의 ‘무한뉴스’는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고 지난 방송들을 되짚어 보는 코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