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박제국(52)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박 국장은 오는 15일 행정부지사 임명장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4시 취임식을 한다.
정정순 현 행정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산 출신인 박 행정부지사 내정자는 행정고시(31회)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정책혁신과장, 정책기획관, 인력개발관,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박제국씨 내정
입력 2015-06-11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