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2015를 주최하고 운영하는 파다프 조직위원회는 “파다프는 2011년 무용과 연극의 융합을 시작으로 무용, 연극, 영상, 영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장르간 융복합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축제이다”며 이에 “교육 현장에서 융복합 공연예술컨텐츠를 지도하고 있는 명품 배우 정보석과 연출가, 작곡가, 미술가, 영화감독, 사진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과의 협업 작업으로 융복합무용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현대무용가 차진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차진엽씨는 파다프 2015 홍보대사 발탁 관련 “타 장르와의 만남은 항상 나를 흥분되게 한다. 여러 장르간의 협업 경험을 살려 ‘Collective A’ 팀을 창단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파괴하고 설치미술, 사운드, 사진, 패션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올해로 5회를 맞는 ‘융복합축제 파다프는 문화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공연예술축제이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유연한 발상을 현실화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층위를 질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창조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장르 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Difference? Harmony by Convergence!)’을 슬로건으로 무용, 연극, 영화, 사진, 음악, 미술, 패션 등 풍성한 문화 컨텐츠 융복합을 실험한다. 코믹한 마임과 음악이 융합된 파트리스 티보의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