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32)와 농구선수 정창영(27)이 열애 중이다.
일간스포츠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정아와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개인적인 자리에서 만나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등 스스럼없이 만나고 있다고.
또 두 사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이니셜을 해시태그로 달며 열애 중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플레디스 관계자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활약했으며 올해 1월 상무 전역, 소속팀에 복귀했다.
한편 보도에 대해 정아 측은 "정창영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나 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애프터스쿨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과 열애중…정아 “아직은 아냐”
입력 2015-06-1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