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박원순, 메르스 최일선 분투 의료진 응원

입력 2015-06-11 10:14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름다운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어제 서울시립의료원을 다녀왔는데 메르스 환자들을 돌보는 우리 간호사님의 모습이랍니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박 시장은 “메르스와의 전쟁의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진들이 많습니다”라며 “이들의 노고를 우리가 격려하고 응원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곳곳에서 메르스와 싸우는 이들이 많습니다”라며 “오늘은 의심환자들의 검사와 확진을 위해 밤새 노력하는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 피자를 보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