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따른 경기침체 예방 등을 이유로 6월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하했다.
금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1.75%에서 1.50%로 0.2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긴급] 한은 기준금리 1.50%로 인하
입력 2015-06-11 10:06 수정 2015-06-1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