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 개정안 정부 송부와 관련해 “10시반에서 11시경에 대변인 통해 연락을 드린다”며 “집무실에서 좀 더 정리 해가지고 지금 여야 청와대 점검하고 있는데 점검하고 정리가 되면 정리한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전반적으로 모든 입장 밝히겠다”고도 했다.
또 “내가 어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저녁에 통화한 게 전부”라며 “오전10시반쯤 통화하기로 했으니까 최고위원회의 끝나고 하기로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긴급] 정의화 의장,오전중 국회법 개정안 입장 표명
입력 2015-06-1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