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출산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햇살을 배경으로 청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얼마 전에 출산했지만 여전히 청순한 모습이다. 이민정은 지난해 4월 종영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이후 작품 활동 없이 쉬고 있다. 팬들은 이민정이 올린 사진을 보고 복귀가 가까워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부녀 느낌이 하나도 없다” “이병헌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3월 득남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이민정, 햇살도 못가리는 미모‘활동 재개?’
입력 2015-06-11 09:10 수정 2015-06-1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