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WHO는 보건기구인지 교육기구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적 감염국이 아니라는 판단은 희망적이지만 첫 발생이라 전망이 불투명하고 아직 환자가 늘고있는데 학교휴업부터 풀라고 강력권고하는건 영어선생이 수학 가르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글에선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이 사법시험 존치법을 발의했다”며 “학비 비싸 로스쿨 못가는 서민도 공부잘하면 법조인될 기회줘야 마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천 커녕 강에서도 용 못나고 강의 남쪽(강남)에서만 용 나오면 안되죠”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영어선생이 수학 가르치는 느낌!” 이석현 “WHO, 보건기구인가 교육기관인가”
입력 2015-06-1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