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
호날두는 9일 트위터에 “나에 대한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영화 ‘호날두’ 제작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는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렌즈를 들여다보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영화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이다.
트위터 ‘호날두필름(@RonaldoFilm)'은 “영화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호날두의 1년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삶을 조명한다”고 전했다.
영국 다큐멘터리 감독 앤써니 윈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을에 개봉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룬 영화 나온다 ‘개봉박두!’ 팬들 좋겠네
입력 2015-06-1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