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임원 후보등록 마감

입력 2015-06-10 19:46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 제100회 총회의 총회 임원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10일 오후 5시에 마감된 후보 등록에서는 현 부총회장인 박무용(대구수성노회) 목사가 총회장 단독 후보로 지원 서류를 제출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에 김종준(가칭 동한서노회), 장대영(평동노회), 김선규(가칭 평양제일노회) 목사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신신우(전남노회) 장로가 지원했다.

이번 후보 등록에서는 지난 봄 노회를 통해 추천받은 16명의 후보 가운데 15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예장합동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첫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후보등록 안을 상정한 뒤 심의분과로 넘길 예정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