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KBS에서 주최하는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연아 합창단’ 모집이 3일 뒤 마감된다. 피겨퀸 김연아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여서 참가신청 열기가 뜨겁다.
‘연아 합창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815.kbs.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만 19~29세의 청춘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마감일이 3일 남은 10일 현재 연아 합창단원이 되려는 신청자들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보내거나 넘치는 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차 오디션에서는 김연아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나는 대한민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춘이라면 누구나 연아 합창단의 일원이 될 수 있고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열정과 개성으로 가득한 20대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김연아와 함께 노래를,‘연아 합창단’모집D-3
입력 2015-06-10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