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치안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순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보고회에서는 최삼동 순천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 점검과 각 기능별 협조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순천경찰은 대회가 열리는 순천팔마경기장 등의 안전 확보와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 선수단 에스코트, 시설 경계강화 등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삼동 서장은 “국제행사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 등의 안전 확보가 대회 성공 개최의 관건임과 동시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또한 경찰 본연의 임무인 기초치안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다음 달 2~13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는 배구 예선과 본선 등 20여 차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경찰서 광주U대회 성공 개최 치안종합대책 보고회 가져
입력 2015-06-1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