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남구와 울주군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농도는 남구가 0.134ppm, 울주군이 0.13ppm으로 나타났다.
오존 특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가 발령된다.
시는 심한 운동을 삼가고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남구·울주군 13시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5-06-1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