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와 'DJ 한민'이 2인조 DJ 유닛인 '액소더스'(AXODUS)를 결성했다.
10일 소속사 뉴타입이엔티에 따르면 '액소더스'는 '아시아'(ASIA)와 '엑소더스'(EXODUS)의 합성어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특유의 강한 비트와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팀이다.
이들은 오는 7월 발표할 데뷔 싱글 작업을 70% 이상 완료했으며 다음 달 초 뮤직비디오 작업을 마치고 활동에 나선다.
돈스파이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MBC TV '나는 가수다'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 편곡자로도 유명하다. MBC TV '진짜사나이'에도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이다.
DJ 한민은 국내에서 히트한 EDM 곡 '빠세'(BBA SAE)의 주인공으로 클럽 가에서 널리 알려진 DJ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돈스파이크, DJ한민과 2인조 유닛 ‘액소더스’ 결성
입력 2015-06-10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