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실시

입력 2015-06-10 11:09
신세계사이먼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3~14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놀라운 할인혜택, 색다른 재미, 따뜻한 사랑 등 3가지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4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에서 전품목 최대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몽클레르, 돌체앤가바나, 아르마니스토어, 휴고보스, 브루넬로쿠치넬리 등 명품 브랜드부터 이자벨마랑, 올세인츠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윙 재즈와 댄스, 비보이 및 디제잉, 푸드마켓 등이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얼터너티브 락그룹의 음악공연과 디제잉, 라이팅 퍼포먼스가 준비돼있다. 이밖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네팔 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기증 캠페인도 진행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간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그리고 세계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