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정훈의 스페인어 암기법이 주목을 받았다.
9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서 김정훈은 스페인어 수업을 들었다. 그는 스페인어 쪽지 시험 소식을 듣자마자 벼락치기를 시작했다.
김정훈은 스페인어를 처음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답을 맞혔다. 김정훈은 “비슷한 발음의 영어와 연관지어 암기를 했다”라고 말하며 암기법을 밝혔다. 예를 들어 “‘nevar(눈이오다)’라는 단어는 ‘never(결코…않다)’라고 외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못 하는 것이 없다. 최고” “스페인어를 전공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진짜 영재이다. 습득하는 속도가 스펀지이다” 등 김정훈의 암기법에 놀라워하는 반응이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원조 브레인 ‘김정훈’의 스페인어 10분만에 정복하기
입력 2015-06-1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