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미니 롤 케이크 ‘이롤슈가’로 첫 승을 거두었다.
지난 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를 만들었다.
방송에서 맹기용은 김풍과 함께 홍진영을 위한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했다. 맹기용은 딸기와 사과, 생크림으로 미니 롤 케이크 ‘이롤슈가’를 완성했다.
맹기용의 간식을 본 홍진영은 “비주얼만 봐도 흥이 나네요. 브런치 카페에 온 기분이에요”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홍진영은 “과일의 상큼함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홍진영은 김풍이 만든 ‘흥칩풍’은 “많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맹기용의 음식에 손을 들어줬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첫 승 축하해요” “맹기용, 알고 보니 실력자였네” “이롤슈가 나도 먹어보고 싶다”등 칭찬하는 반응이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드디어 첫승…상큼함과 고소함이 만났다 ‘이롤슈가’
입력 2015-06-09 17:26